신세계면세점, 명동 야외극장에 '아트힐링공간' 조성

  • 등록 2017-01-08 오전 10:36:43

    수정 2017-01-08 오전 10:36:43

[이데일리 김진우 기자] 신세계면세점이 서울의 대표적인 명소인 명동예술극장 앞 야외광장에 예술의 숨을 불어 넣는다.

신세계면세점은 국립극단과 함께 명동을 방문하는 내·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이색적인 아트힐링공간 ‘예술新세계’를 조성했다고 8일 밝혔다.

예술新세계는 명동 거리에서 문화와 멋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공간으로 휴식과 예술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도록 문화마케팅 일환으로 기획됐다.

신세계면세점은 관광 편의를 제공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하면서 명동점 입찰 때 공표했던 명동 일대 관광 클러스터 조성 계획을 실천했다.

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 4개 언어로 된 신세계면세점 리플렛이 배치돼 관광객에게 면세점 할인 쿠폰과 명동 여행 지도 등을 제공한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내·외국인 관광객들이 명동 거리 한복판에서 예술 작품을 감상하며 색다른 명동 관광의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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