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현대차에 따르면 길용우 씨의 아들 길성진(32) 씨와 정성이 고문의 장녀 선아영(30) 씨가 오는 11일 서울 중구 명동성당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신랑 길씨는 평범한 학생으로 대학원 진학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때도 명동성당에서 결혼식을 올렸으며, 장소는 가톨릭 신자인 정 고문 측 의사가 반영된 것으로 전해졌다.
결혼식에는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과 정의선 현대차그룹 부회장을 비롯해 범현대가 일가친척이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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