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 고흐 인사이드: 빛과 음악의 축제’ 스페셜 앨범(사진=미디어앤아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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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자영 기자] ‘반 고흐 인사이드: 빛과 음악의 축제’ 전시의 감동을 음악으로 만날 수 있는 앨범이 나왔다.
3D프로젝션 맵핑으로 구현한 반 고흐의 작품을 선보이는 이 전시와 어울리는 ‘파리의 화창한 어느날’ ‘인디안 썸머’ 등 9곡을 담았다.
이번 앨범의 프로듀싱은 일렉트로닉 앰비언트 장르로 유명한 포틀래치(Potlatch)가 맡았다. 포틀래치는 국내외 음반 활동과 함께 공연 예술계에서도 음악감독으로 활동 중인 뮤지션이다. 그는 신디사이저를 전체 음악의 기본 골격으로 하되 피아노, 기타,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클라리넷 등 클래식한 악기를 덧입히는 형식으로 작업했다.
이 앨범은 서울 중구 봉래동 문화역서울 284 전시장 내 아트샵에서 1만원에 구입할 수 있다. 선착순 구매자에게 포스터를 증정한다. ‘반 고흐 인사이드: 빛과 음악의 축제’는 문화역서울 284에서 오는 4월 17일까지 전시한다. 1522-11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