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카메라 모듈의 기능 변화로 지속적인 매출, 이익 증가가 예상되고 올해 하반기 글로벌 전략 거래선의 화소 수 변화로 평균판매단가가 상승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LG전자도 올해 5분기 추가로 프리미엄급 스마트폰을 출시할 예정이고 카메라 모듈의 기능 확대가 차별화 요인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이동통신 부품이 자동차 분야로 확대되는 과정에서의 선점 효과도 기대되고 발광다이오드(LED)의 감가상각비가 올해 4분기에 감소하면서 내년 전체 이익에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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