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인사는 임병용(53·사진) GS건설 사장의 결단으로 이뤄졌다. GS건설은 국내 건설 시장이 한계에 도달한 상황에서 5~10년 뒤 회사의 성장 동력을 해외 시장 찾기 위해 글로벌 인재 육성이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신입사원들은 해외 현장에서 곧바로 실무에 투입된다. 이들은 현지 근무수당 등을 포함해 국내 연봉의 두 배 가량을 급여로 받게 된다. 105일간 근무하면 보름간의 휴가도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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