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달들어 개인은 유가증권 시장에서 6000억원 가량 매수우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 기간 중 개인이 가장 많이 산 종목은 현대차(005380)다. 개인은 현대차를 2342억원 어치 순매수 했다. 다음으로 가장 많이 산 종목은 OCI(010060)로 집계됐다. 순매수 규모는 878억원.
삼성전자(005930)는 개인이 818억원 어치 사담으며 매수상위 3위에 랭크됐고, 576억원 순매수를 기록한 NAVER(035420)는 4위에 올랐다.
반면 개인이 가장 많이 판 종목은 803억원 순매도에 나선 기아차(000270)였다. 개인은 이어 LG생활건강(051900)(469억원) SK(003600)(387억원) 현대하이스코(010520)(201억원) SK하이닉스(000660)(196억원) LG이노텍(011070)(188억원) LG전자(066570)(184억원) 현대차우(005385)선주(173억원) 하이트진로(000080)(167억원) 현대로템(064350)(154억원) 순으로 많이 팔았다.
한편 같은기간 코스닥 시장에서 개인투자자가 가장 많이 사담은 종목은 에스엠(041510)이다. 개인들은 이달들어 에스엠을 579억원 어치 사들였다. 개인 순매수 상위 2위에는 264억원 매수우위를 기록한 서울반도체(046890)가 올랐고, 데브시스터즈(194480)도 255억원 매수우위로 3위에 랭크됐다.
반면 개인투자자는 코스닥 시장에서 내츄럴엔도텍(168330)을 가장 많이 팔았다. 이달 들어 순매도 규모는 266억원. 다음으로 인바디(041830)(152억원)를 많이 팔아치웠고 쎌바이오텍(049960)(150억원) KT뮤직(043610)(147억원)이 각각 순매도 상위 3위와 4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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