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VGX인터, 강세..DNA백신으로 신종AI 치료

  • 등록 2013-07-10 오전 9:09:25

    수정 2013-07-10 오전 9:09:25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VGX인터(011000)가 이틀 연속 급등하고 있다. 미국 이노비오와 함께 개발하고 있는 신종 조류독감(AI) 예방 DNA백신 효과를 확인했다는 소식이 주가에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10일 오전 9시7분 VGX인터는 전날보다 7.42% 오른 1375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VGX인터는 “미국 이노비오와 함께 연구개발하고 있는 신종 조류독감(AI) 예방 DNA백신이 H7N9 바이러스를 100% 예방함과 동시에 감염된 환자를 치료할 수 있는 T세포 면역반응도 유도한다는 사실을 비임상연구를 통해 확인했다”고 밝혔다.

양측의 연구진이 실험동물에 고감염성 H7N9 바이러스의 치사량을 감염시킨 결과 감염 후 8일 이내 모두 사망했다. 그러나 DNA백신을 접종한 실험동물 10마리는 모두 건강했으며 바이러스 억제 항체 뿐 아니라 매우 강력한 T세포 면역반응도 확인했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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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GX인터 "신종AI DNA백신으로 치료 가능성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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