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안준형 기자] 황우석 박사가 설립한 회사 주식을 인수한
글로스텍(012410)이 하한가로 직행했다.
28일 오전 9시5분 현재 글로스텍은 전일대비 가격제한폭까지 내린 3875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글로스텍은 에이치바이온 7만주(2.4%)를 43억원에 인수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에이치바이온은 황우석 박사가 대표이사로 있는 바이오신소재 연구개발 업체다. 하지만 매년 적자를 내고 있는 회사의 주식을 장부가 보다 비싸게 샀다는 지적이 제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