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샵, 스타일 전문 프로그램 ‘더 컬렉션’

  • 등록 2012-10-26 오전 9:14:52

    수정 2012-10-26 오전 9:14:52

[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GS샵(GS홈쇼핑(028150))은 매주 토요일 국내 톱 디자이너 브랜드의 최신 상품과 스타일링 방법 등을 소개하는 ‘더 컬렉션’을 론칭한다고 26일 밝혔다.

더 컬렉션에서는 GS샵과 국내 유명 디자이너가 협업한 패션 상품 소개와 함께 최신 패션 트렌드, 디자이너의 의도를 가장 잘 소화할 수 있는 연출법 등의 정보를 자세히 전달할 예정이다.

GS샵 관계자는 “기존에는 해외 패션 브랜드를 들여오고 디자이너와의 협업을 통해 상품쪽에서 패션의 비중을 늘려왔다”며 “이번에는 패션 전문 프로그램을 통해 방송 측면에서도 무게 중심을 패션 쪽으로 옮겨온 것”이라고 설명했다.

진행자로는 드라마 ‘내조의 여왕’ 속 김남주를 비롯 김희선, 손예진, 정우성 등 톱스타를 담당했던 스타일리스트 김성일과 GS샵의 패션·뷰티 프로그램을 전담하고 있는 정윤정 쇼호스트가 호흡을 맞춘다.

김성일 스타일리스트는 “더 컬렉션은 ‘쉬운 패션’을 지향한다” 면서 “누구나 더 컬렉션을 보면 디자이너가 만든 옷도 자신의 옷장 속 옷과 쉽게 코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오는 27일 오전 10시20분 첫 방송에서는 이석태 디자이너와 협업한 가죽자켓 ‘ROBOⅹKAAL 콜라보 골드자켓’(39만8000원), 강동준 디자이너와 협업한 ‘쏘울(SO,WOOL) 테일러드 싱글 울코트(28만7000원)’을 소개한다.

GS샵 ‘더 컬렉션’ 진행자 김성일(좌)과정윤정(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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