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추가 상승에 성공한다면 3차 유동성 랠리에 해당되며, 크게 성공한다면 지수 신고가가 가능하겠지만 크게 성공하지 못한다고 하더라도 되돌림이나 쌍봉이 출현할 가능성이 존재한다.
따라서 11월 말까지 유럽 재정위기 진정국면과 맞물리면서 유동성 랠리 기대감을 반영한 상승세가 나타나리라 보인다.
지난 10월초 상승변곡 주장 이후 한동안 시황글을 올리지 않는 이유도 지속적인 상승견해이기 때문이기도 하다. 그러나 이번 장세 구간에 다시 시황글을 쓰는 이유도2차 상승가능성이 많다는 견해를 피력하기 위해서다. 지난 급락은 5일 상승분을 하루에 까먹은 꼴이 되지만 반대로 생각해보면 5일 조정을 하루에 다 받은 것으로 해석해야 한다.
거래소 차트분석 지난 하락세 마감은 7월 중순 2분기 실적 발표 이후 3개월 동안 하락한 양상을 보이고 있으며, 9월 말과 10월 초가 쌍바닥 패턴이다. 종목별로 9월 말을 저점으로 상승출발한 경우와 10월초를 저점으로 출발한 경우가 많다.
이제 서서히 it주 순환매를 보이면서 새로운 상승을 시작하고 있다. 2차전지 및 전기차 테마 그리고 방송통신주와 와이브로 테마가 형성된다는 점을 주목해야 한다.
* 임상현 전문가(세림)은 이데일리TV “증시와樂(락)” 출연자이며, 시황방송 전문가입니다. [전문가클럽 안내 : 1666-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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