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기종 대우증권 애널리스트는 "공작기계 등 기계설비류의 내수 및 수출 호조세가 지난해에 이어 지속되고, 건설기계 및 부품류의 수출도 증가할 것"이라며 "올해 한국 기계업은 사상 최대의 생산 및 수주를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성 애널리스트는 "두산인프라코어의 중국 굴삭기 사업은 캐쉬카우 역할을 하면서 주요 성장동력이 글로벌 시장으로 옮겨가고 있다"며 "미국·유럽의 건설기계 수요 회복과 러시아, 브라질 등 개발도상국들의 수요 급증으로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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