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인프라코어, 성장동력 글로벌로 확대..`매수`-대우

  • 등록 2011-04-25 오전 8:58:37

    수정 2011-04-25 오전 8:58:37

[이데일리 박원익 기자] 대우증권은 25일 두산인프라코어(042670)에 대해 굴삭기, 공작기계 등 성장동력이 중국에서 글로벌로 확대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만1000원을 유지했다.

성기종 대우증권 애널리스트는 "공작기계 등 기계설비류의 내수 및 수출 호조세가 지난해에 이어 지속되고, 건설기계 및 부품류의 수출도 증가할 것"이라며 "올해 한국 기계업은 사상 최대의 생산 및 수주를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국내 자동차 및 IT업계의 판매 호조에 맞춰 기계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대일본 수입이 줄어들어 수입대체 효과도 커질 전망"이라며 "한국 기계업체들의 장기 고성장과 시장점유율 확대가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성 애널리스트는 "두산인프라코어의 중국 굴삭기 사업은 캐쉬카우 역할을 하면서 주요 성장동력이 글로벌 시장으로 옮겨가고 있다"며 "미국·유럽의 건설기계 수요 회복과 러시아, 브라질 등 개발도상국들의 수요 급증으로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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