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기존 제품과 같은 크기를 유지하면서도 내부 용량을 늘린 850리터 양문형 냉장고 등 신제품 46종을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제품에는 움직이는 수납공간인 무빙 바스켓을 적용해 냉장고 문을 열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매직 스페이스` 공간을 확대했다. 기존 홈바 용량의 3배에 달한다.
특히 업계 최초로 스마트 진단기능을 적용해 제품에 이상이 생기면 서비스 기사 방문 없이도 휴대폰 등을 이용해 냉장고의 이상 데이터를 자동으로 전송할 수 있다.
김정태 LG전자 한국마케팅본부 HA마케팅팀 팀장은 "저장 용량과 공간 활용의 극대화를 이뤄낸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사용 편의성을 높인 제품으로 시장을 주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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