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P파리바증권은 "안드로이드 운영시스템(OS)을 받아들일 것이라는 시장 예상과 달리 노키아는 MS의 윈도폰(Window phone) OS로 전환하겠다고 발표했다"며 "노키아가 안드로이드 핸드폰 시장의 경쟁에서 빠지면서 LG전자의 숨통을 틔워줄 것"이라고 진단했다.
다만 노키아가 윈도 폰으로 강하게 무장하고 나타날 위험이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노키아가 전환 기간에 피처폰에 주력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LG전자는 그 분야에서의 강한 경쟁에 맞닥뜨리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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