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2분기부터 흑자전환 기대..목표가↑-모간스탠리

  • 등록 2011-01-27 오전 8:19:04

    수정 2011-01-27 오전 8:19:04

[이데일리 신혜연 기자] 모간스탠리증권은 27일 LG전자(066570)에 대해 지난 연말의 공격적인 재고조정으로 휴대폰사업이 생각보다 빨리 회복될 것으로 보인다며 목표주가를 12만5000원으로 14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비중확대`를 유지했다.

모간스탠리는 "LG전자의 지난 4분기 실적은 우려했던 것 보다는 적자폭이 크지 않았다"고 평가했다.

특히 "지난해말 휴대폰 재고 조정분을 제외하면 영업이익률은 -5%로 지난 3분기 -10%에 비해 개선된 수준"이라고 진단했다.

아울러 "스마트폰 제품 구성 개선과 함께 올 1분기에도 영업이익률이 개선추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 증권사는 "올해 2분기부터 흑자로 돌아설 것"이라고 전망하면서 "이는 종전 하반기부터의 흑자전환을 예상한 것 보다 1분기 정도 시기가 앞당겨진 것"이라고 덧붙였다.

▶ 관련기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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