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종금證, 4Q실적 긍정적..CMA 한계도달 리스크"

  • 등록 2010-02-12 오전 9:02:45

    수정 2010-02-12 오전 9:02:45

[이데일리 최한나 기자] 토러스증권은 12일 동양종금증권(003470)의 4분기 실적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다만 CMA계좌의 성장성이 어느 정도 한계에 도달했다며 목표주가를 1만7600원에서 1만53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원재웅 토러스증권 애널리스트는 "국내 증권사 최대 지점수를 통한 규모의 경제가 지속되고 있다"며 "시장점유율 5% 이상이 유지되고 있는 브로커리지가 안정적 수익을 유지해주는 가운데 ELS와 소매채권 판매도 계속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원 애널리스트는 "작년 이후 CMA 성장성이 한계를 맞고 있다는 판단에서 2009회계년도와 2010회계년도의 영업이익을 각각 4% 및 2%씩 하향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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