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투자의견은 `보유`로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52만원에서 58만원까지 높였다.
BNP파리바는 "삼성전자가 작년 4분기에 이익 바닥을 찍었고 주요 경기순환 관련 사업들이 연내 순차적으로 이익을 내는 쪽으로 돌아설 것"이라고 밝혔다.
BNP파리바는 "1분기 삼성전자의 영업손실은 5000억원으로 예상된다"며 "종전 8000억원 적자 전망이 줄어든 것인데 원화 약세 효과가 있었고 급격한 비용 절감조치와 팹 가동률 상승 덕이었다"고 말했다.
또 "휴대폰 영업마진도 7.5%로 전분기대비 5.5%포인트 개선되고 낸드플래시는 -5.2%로 25.4%포인트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며 "다만 D램은 -39%로 8.1%포인트 더 악화되고 LCD도 -13.4%로 5.1%포인트 더 떨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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