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종호 기자] 전국경제인연합회는 주한미국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오는 17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2018 글로벌 기업 청년 취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또 우리 정부의 청년 취업연수 프로그램인 ‘WEST(Work·English·Study·Travel)’를 통한 미국 현지 근무 방안 등도 소개할 예정이다.
전경련 관계자는 “외국인 투자 기업이 국내 전체 법인의 2.7%에 불과하나, 고용의 5.7%를 점유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우리 청년들이 도전할 기회가 많다고 판단해 이번 청년 취업설명회를 준비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