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임현영 기자]
이마트(139480)는 오는 20일까지 냉장 상태로 항공직송을 통해 노르웨이에서 들여온 송어회를 판매한다고 14일 밝혔다.
총 30톤 물량으로 중량별로 각각 1만1800원(240g/1팩), 1만9800원(480g/1팩) 씩이다.
이번에 수입된 송어는 빙하수와 바닷물이 반반 결합된 양식 환경에서 성장해 품질이 뛰어나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영양소도 풍부하다.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하며 겨울철 면역력 강화에도 도움을 준다. 또 저칼로리 식품으로 심혈관질환의 위험성을 낮춰주고 기억력 감퇴를 막아준다고 알려져 있다.
원국희 이마트 수산 담당 바이어는 “송어는 최근 미식 열풍을 타고 시장성이 활짝 열린 고품질 어종”이라며 “송어 제철을 맞아 송어를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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