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 민영화 성공 가능성 높아..'매수'-LIG

  • 등록 2014-07-03 오전 8:38:09

    수정 2014-07-03 오전 8:38:09

[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LIG투자증권은 3일 우리금융(053000)에 대해 정부의 강력한 매각의지가 반영돼 민영화 성공 가능성이 높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1만5000원을 유지했다.

손준범 LIG투자증권 연구원은 “우리금융은 2분기 순이익이 8610억원으로 추정되며, 법인세 환입 등 1회성 요인에 따라 실적 증가가 예상된다”면서 “향후 진행될 우리은행 매각은 정부의 강력한 매각의지가 반영돼 성공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된다”고 말했다.

국민행복기금 등 유가증권 감액손, 희망퇴직비용 등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약 6000억원 가량의 인적분할 관련 법인세 환입 및 약 800억원 규모 자회사 매각이익으로 상쇄가 가능하리라는 것이다.

손 연구원은 “정부 매각의지를 활용한 투자전략이 필요하다”면서 “주가순자산비율(PBR) 0.50배로 주가는 저평가 상태”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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