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2.08%(2만6000원) 오른 127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7거래일 만에 반등이다.
LG전자는 2.87%(2200원) 상승한 7만8900원을 기록 중이다.
지난달 미국 상무성은 삼성전자와 LG전자에 각각 최고 15.95%와 30.34%의 반덤핑 관세를 부과키로 했는데, 이에 대한 판정을 뒤집은 것이다.
소현철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이번 ITC 결정으로 삼성전자와 LG전자가 반덤핑 관세 부담 없이 냉장고를 수출할 수 있게 됐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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