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상암체육관에서 투표를 한 뒤 인증샷을 공개하면서 "사진기자들이 플래시 터트려서 얼굴이 이상하게 나왔어요. 오늘 투표시간은 6시까지입니다"라고 강조했다.
한 대표는 또 기자들과 만나 "최선을 다했기 때문에 마음이 편하다"며 "모두 투표해서 자신의 운명을 결정하는 좋은 기회를 가졌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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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 상임고문은 "투표했습니다. 투표로 말합시다. 반칙과 특권의 사회를 함께 잘사는 나라로 투표로 바꿉시다"라는 글과 함께 자신이 투표하고 있는 모습을 사진으로 올렸다.
그는 투표를 마친 뒤 "이번 선거는 서민 중산층의 삶을 어렵게 한 이명박 정권에 대한 심판이며, 국민이 이기는 시대를 이어가는 투표"라고 말했다.
`정치 1번지` 서울 종로에 출마해 홍사덕 새누리당 후보와 맞붙은 정세균 상임고문은 "정세균도 투표했습니다. 여러분도 꼭 투표에 참여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인증샷을 올렸다. 정 후보는 "투표시간은 오후 6시까지입니다"라고 강조했다.
서울 영등포 을에 출마한 신경민 대변인은 "오전 8시에 가족과 투표를 마쳤다"며 사진을 올렸고, 문성근 최고위원과 박영선 전 최고위원도 투표율 제고를 위해 인증샷을 올렸다. 특히 박영선 전 최고위원은 "투표율 65%가 넘으면 신도림 역 앞에서 노래하는 박영선을 만나실 수 있다"는 약속과 함께 투표 독려 사진을 올렸다. < 기획특집 ☞ `제19대 국회의원 선거` 기사 보기> ▶ 관련포토갤러리 ◀ ☞안철수 교수 4.11 총선 투표 사진 더보기 ☞4.11 총선 투표장 모습 사진 더보기 ☞조현오 청장 4.11 총선 투표 사진 더보기 ☞한명숙 대표 4.11 총선 투표 사진 더보기 ▶ 관련기사 ◀ ☞[4.11 총선]김성식 `투표 인증샷`.."꼭 투표합시다" ☞[4.11 총선]권영진 "투표열기 뜨겁다" 인증샷 ☞[4.11 총선] 문재인 “악몽의 지난 4년 기억해야” 투표 호소 ☞[4.11 총선]통합진보 “‘언제·어디서·누구나’ 투표참여 권유활동은 합법” ☞[4.11 총선]전국 일제히 투표시작..‘투표율은 저조’ ☞[4.11 총선] 신경민 “나도 인증샷..가족과 함께 투표했어요” ☞[4.11 총선]한명숙 투표 인증샷.."투표는 6시까지입니다" ☞[4.11 총선]`투표 인증샷` 정두언 "꼭 투표합시다" ☞[4.11 총선] 노회찬 “투표하기 딱 좋은 날씨” 인증샷 ☞[4.11 총선] “최종 투표율 60% 되려면 12시에 30% 넘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