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공동대표는 이날 YTN ‘강지원의 출발 새 아침’에 출연해 이같이 언급하며 “정치를 하실 거면 과감하게 세력을 선택하는 것이 사회 발전의 도구로 쓰이는 데에 합당한 길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안 원장이 최근 ‘선거에서 당보다는 사람을 봐야 한다’는 식의 언급을 한 것과 관련해 “당도 사람 못지않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새누리당 처럼 부자들이 만들고 부자를 위한 당은 아무리 인품이 있는 사람이 가도 부자를 위한 정치를 하게 돼 있다”고 꼬집었다.
유 공동대표는 또 청와대가 ‘과거 참여정부 때도 사찰이 있었다’고 언급한 것과 관련해 “이명박 대통령과 참모들이 새누리당 선대 본부로 나섰는지 연일 허위 폭로를 한다”고 비판했다. < 기획특집 ☞ `제19대 국회의원 선거` 기사 보기> ▶ 관련기사 ◀ ☞대학 강연으로 총선 참여?..안철수의 파괴력은. ☞[총선 D-7]여고생 이정희의 ‘춤바람’..통합진보 광고 영상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