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800원는 유지했다.
이지연 애널리스트는 "2분기 매출액은 단말기 수익 증가로 작년 같은 기간 대비 16.5% 증가한 2조3000억원으로 시장 예상치 보다 높았다"면서도 "마케팅 비용 증가로 영업이익이 38.1% 감소한 603억원을 보이며 부진한 실적을 나타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LTE 서비스 본격화 이후 서비스 경쟁력 기반의 가입자 유치능력이 가시화된다면 긍정적 시각으로의 전환이 가능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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