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온라인 진출에 이 정도 대가쯤이야"

메릴린치 "8월 실적 선방..매수 유지"
  • 등록 2010-09-10 오전 8:53:48

    수정 2010-09-10 오후 1:12:30

[이데일리 신혜연 기자] 메릴린치증권은 10일 신세계(004170)에 대해 온라인 사업 확대에 따른 비용은 감수할 만하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62만3000원을 유지했다.

메릴린치는 "지난 8월 신세계의 매출이 전년대비 12%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은 0.8% 늘어나는데 그쳤다"고 분석했다.

하지만 "이는 지난해보다 주말이 한 주 적었음에도 불구하고도 양호한 실적을 거둔 것"이라며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아울러 "온라인 사업 진출로 인한 마진 압박 및 초기 손실은 신규 플랫폼 확장을 위해 치뤄야 할 당연한 대가"라고 강조했다.

이어 "지난 7월 재런칭한 `이마트몰`과 `신세계몰`이 지난 8월 각각 108억원과 260억원의 양호한 매출 실적을 기록했고, 영업손실도 줄어들고 있다"고 덧붙였다. 신세계 경영진들은 내년이 손익분기점을 맞을 것이라 내다보고 있다.


▶ 관련기사 ◀
☞신세계, 3Q실적 기대치를 낮춰라..`중립`-JP모간
☞(방송예고) 마켓오늘..이벤트 후, 코스피 1800선 돌파 행진 이어질까?
☞신세계, `당분간 고단한 시기 도래할 것`-대신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이즈나, 혼신의 무대
  • 만화 찢고 나온 미모
  • MAMA 여신
  • 지드래곤 스카프 ‘파워’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