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김치훈 애널리스트는 "기존의 무릎 연골 재생제 콘드론에 이어 신규 세포치료제 오스템이 임상 3상 시험을 완료하고 오는 하반기부터 출시될 전망"이라며 "콘드론과 더불어 바이오 부문의 재생 의료시스템(RMS)을 이끌어가는 성장엔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특히 오스템은 자신의 세포로 배양된 치료제이기에 면역과민 반응과 같은 특별한 부작용이 없고, 골절과 같은 국소적인 부위에 추가적으로 전신 뼈질환에 대해 적용될 가능성도 있다"며 "현재까지 우수한 치료제가 출시되지 않은 골다공증 시장에 진입할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