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석유화학은 5일 9시16분 현재 전일대비 2.76% 오른 6만3200원을 기록하고 있다. 3일만의 반등이다. 금호산업도 4.61%오른 6만1300원이다. 4일 급락 후 반등이다.
두 종목은 금호산업이 4100억원 가량의 유상증자를 발표한 뒤 급락세를 나타냈다. 금호산업(002990)은 주식가치 희석 부담에 유상증자 사실이 사전에 노출됐다는 논란이 부담이 돼 왔다. 금호석유화학의 경우 대주주로서 유상증자에 참여하려면 자금부담이 될 것이란 점이 하락요인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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