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수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12일 “현재 투자자들은 실적대비 주가가 덜 오른 종목을 선호하고 있다”며 “다음주 FOMC까지 이러한 현상은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실적은 양호하지만 밸류에이션이 과거 3년 평균에 비해 미치지 못하는 섹터로는 건설, 음식료, 지주회사, 항공 등을 꼽았다. 종목으로는 대한항공(003490), 하이트진로(000080), 롯데케미칼(011170), 대림산업(000210), 두산인프라코어(042670), SK이노베이션(096770), 삼성증권(016360), 동아에스티(170900), SK(034730), 대한유화(006650), 와이솔(122990), 삼성SDI(006400), 로엔(016170) 등을 꼽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