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 `자율주행 스타트업` 아르고 인수…2021년까지 개발 계획

  • 등록 2017-02-11 오전 8:40:59

    수정 2017-02-11 오전 8:40:59

[이데일리 이민정 기자] 미국 포드자동차가 자율주행차 스타트업 `아르고 AI`의 주요 지분을 인수하고 5년간 10억달러를 투자한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10일(현지시간) 밝혔다.

아르고는 알파벳 경영진 출신인 브라이언 살레스키와 우버 엔지니어인 피터 랜더가 작년에 창업한 회사다.

포드의 지분 인수로 아르고는 포드의 자회사가 됐다. 2021년까지 자율주행차를 개발하려는 포드 계획의 일환으로 풀이된다고 신문은 전했다. 마크 필즈 포드 최고경영자는 “자율주행이 향후 10년간 자동차산업을 재정의 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알파벳, 우버, 테슬라 등이 자율주행차를 만들기 위해 주력하고 있으며 작년 제너럴모터스는 자율주행 프로그램을 진척시키기 위해 10억달러를 들여 `크루즈 오토메이션`을 인수했다. 도요타자동차도 자율주행과 로보틱스 연구에 10억달러를 투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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