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일주일 영업정지 영향 제한적-유진

  • 등록 2015-10-02 오전 8:10:50

    수정 2015-10-02 오전 8:17:28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유진투자증권은 2일 SK텔레콤(017670)의 영업정지에 따른 통신업계 영향이 제한적이라고 밝혔다.

1일부터 일주일간 SK텔레콤의 신규모집(번호이동 포함)이 금지된다. SK텔레콤은 지난 3월 현금페이백 형태로 2000여명에게 평균 22만8000원의 초과지원금 지급이 단속됨에 따라 과징금 235억원 및 영업정지 1주일 처분을 받았다.

김준섭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갤럭시S6 엣지+ 및 갤럭시노트5 등의 신규단말기 출시 후 시간이 지난 시점이며 LG의 신규 프리미엄 단말기는 SK텔레콤의 영업정지가 끝난 이후 보급될 예정”이라며 SK텔레콤의 가입자변동률(1.33%)을 감안시 28만명 정도가 대상일 것으로 보이며, 그마저도 기기변경 수요 증가 효과로 번호이동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또, 기기변경 수요가 점차 증가하여 SK텔레콤의 경우 기기변경 수요가 이미 50%를 넘은 상황”이라며 “갤럭시노트5의 구매자는 SK텔레콤 79.9%, KT(030200)LG유플러스(032640)는 각각 65%가 기기를 변경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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