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홈쇼핑, 모바일에 계속 베팅…'보유'-이베스트

  • 등록 2015-04-16 오전 8:02:01

    수정 2015-04-16 오전 8:02:01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이베스트투자증권은 16일 GS홈쇼핑(028150)에 대해 올해 모바일 채널 위주의 성장이 지속되나 수익성 개선에 한계가 있을 수 있다며 투자의견 ‘보유’ 및 목표주가 23만원을 유지했다.

오린아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1분기 별도 매출액은 8525억원으로 전년비 9.1% 증가하고 영업이익 349억원원으로 8.0% 감소할 것”이라며 “지난 해 모바일 부문에서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영업이익률 1%대까지 방어했고 올해도 이 정도 수준으로 유지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어 “올해 모바일 부문 지난해에 이어 공격적으로 계획, 연간 1조5000억 수준의 취급고를 목표로 하고 있다”며 “공정거래위원회 과징금은 작년 4분기에 30억정도 비용 충당금 설정을 해놓아 추가적인 비용은 없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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