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익상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 4일 방위사업청이 한국항공우주를 의무후송헬기 체계개발업체로 선정했다”며 “이번 사업은 2016년까지 320억원의 개발비 투자 후 2017년부터 전력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 연구원은 “이번 사업은 8대의 의무후송헬기 도입을 위한 것으로, 개발비 320억원과 양산비 2600억원 등 총 3000억원 규모”라고 설명했다.
추후 예산 확보 시 추가 공급도 가능할 것으로 보여 수혜가 더 커질 가능성도 있다는 판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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