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연 신영증권 연구원은 “기존 13개 점포가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하고 있고 최근 3년간 출점과 리뉴얼한 점포들의 매출 성장률이 10~20%에 이르며 상권 내 우량점포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고 판단했다.
서 연구원은 현대백화점의 실적 개선 속도가 느리다고 판단했다. 그는 “올해 총매출은 전년대비 4.0% 증가한 4조9102억원, 영업이익은 6.9% 증가한 4205억원에 이를 전망”이라며 “백화점 업계 전만이 내수경기 부진의 영향을 받고 있는 가운데 1분기 백화점 기준 신장률은 3% 수준에 그치며 단기 실적 개선은 더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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