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금강제화가 전개 중인 노르웨이 아웃도어 브랜드 헬리한센는 등산복과 등산화를 최대 20% 할인 판매하는 ‘아웃도어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국 금강제화 22개 단독점과 헬리한센 청계산점에서 이달 12일부터 20일까지 9일 간 진행된다. 단 일부 품목은 제외다.
행사 대표 상품으로는 헬리한센이 자체 연구개발해 우수성을 인정받은 방수 소재 헬리테크로 만들어진 방수재킷(22만2000원)과 가을산행이나 트레킹 등 야외활동 필수 아이템인 방풍재킷 및 스트레치 팬츠(10만원대), 기능성 티셔츠가 7만원의 부담 없는 가격에 판매된다.
금강제화 측은 “본격적인 가을 나들이철을 맞이해 아웃도어 제품을 구입하려는 고객들이 늘고 있는 만큼 이번 행사를 열게 됐다”며 “행사기간 동안 방수 방풍 투습 기능은 물론 디자인까지 강화한 헬리한센 제품들을 좀더 저렴한 가격에 선보이고 있어 고객들의 호응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헬리한센은 137년 역사의 노르웨이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로 현재 전세계 45개국, 2500여 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금강제화가 지난 2010년 헬리한센과 10년간의 독점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해 금강제화 및 헬리한센 매장에서 제품을 판매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