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전 KT(030200)는 전일대비 0.28%(100원) 내린 3만5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와 달리 SK텔레콤(017670)은 전일 대비 1.96%(4000원) 오른 20만8000원을, LG유플러스(032640)는 전일 대비 4.74%(600원) 오른 1만22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렇게 되면 KT는 인접대역을 확보해야 하고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는 KT의 인접대역 확보를 막기 위해 노력할 가능성이 크다. 상대적으로 KT가 불리한 상황이 된 것. 특히 KT는 인접대역 확보를 위해 경쟁사보다 더 많은 투자가 필요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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