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경민 기자] 14일
삼성전자(005930)가 8거래일 만에 반등에 나서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 2일 141만원으로 사상 최고가를 경신한 이후 연일 약세를 보여왔다.
이날 오전 9시8분 현재 주가는 전날보다 0.46%(6000원) 오른 130만9000원을 기록 중이다.
송명섭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삼성전자의 주가가 하락한 이유 중 하나는 매크로 경기 이슈로 전체 주식시장이 하락한 영향이 컸다"면서 "업황이나 삼성전자 실적에 대한 전망이 바뀐 것은 아닌 만큼 큰 그림에서 상승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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