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현대·기아차, 나흘만에 `반등`

  • 등록 2011-06-20 오전 9:20:27

    수정 2011-06-20 오전 9:20:27

[이데일리 정재웅 기자] 그동안 지지부진했던 현대차와 기아차의 주가가 나흘만에 반등하고 있다.

우려했던 일본 자동차 업체들의 정상화가 4분기에나 가능할 것이라는 분석과 더불어 유럽시장에서 지난 5월에도 아시아 메이커중 1위를 수성했다는 소식에 다시 상승하는 모습이다.

20일 오전 9시18분 현재 현대차(005380)는 전거래일대비 2.00% 오른 23만원, 기아차(000270)는 1.01% 상승한 6만9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우증권은 일본 주요 완성차 업체의 전세계 생산 정상화는 4분기 돌입을 전후해 이뤄질 것으로 일반적으로 전망되고 있다"며 "판매실적 정상화의 시차까지 고려할 경우 대체로 3분기까지는 현대, 기아차 등 국내 완성차 업체는 미국 시장 등에서 반사이익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아울러 유럽자동차공업협회(ACEA)에 따르면 지난 5월 유럽연합(EU) 27개국 및 유럽자유무역연합(EFTA) 국가 신차 등록현황에서 현대·기아차는 전년 동월대비 14% 증가한 5만8585대를 판매해 4개월 연속 유럽시장 아시아 메이커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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