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간스탠리는 "웅진코웨이가 3분기 견조한 수준의 실적을 기록했다"면서 "국내 화장품 사업에 따른 마케팅 비용이 늘었음에도 불구하고 15%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해 비용구조 개선 및 영업 효율성을 증명했다"고 호평했다.
렌탈 사업 부문에서는 총 가입자가 493만명으로 전년대비 6% 증가해 향후 이익에 긍정적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 내다봤다.
이 증권사는 다만 "중국 화장품 사업 성장성이 둔화되며 매출이 전년대비 5% 증가하는데 그쳤다"면서도 "이는 지난 7월 홍수 발생과 같은 기상 악화 영향이 크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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