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의법칙은 메모리의 집적도가 매년 두 배씩 성장한다는 것으로 삼성전자는 64기가 낸드 플래시 개발로 이를 8년 연속 입증하게 됐다.
이번에 개밯한 기술은 머리카락 두께 1/4000 정도(30나노)의 초미세 단면을 활용해 640억개(64기가)의 메모리 저장장소를 집적한 것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번 제품 개발에 적용된 기술이 작년에 삼성이 개발한 CTF 기술을 기반으로 함으로써 차차세대 공정인 20나노의 제품화 가능성도 함께 제시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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