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신선피엔에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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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한우 유통·가공 전문 기업 신선피엔에프㈜는 최근 중소벤처기업부의 이노비즈(Inno-Biz) 인증을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노비즈는 기술혁신 시스템 평가 및 기술 보증기금의 실사 평가를 통해 기술 우위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는 중소기업을 선정하는 제도다.
신선피엔에프는 고품질의 한우를 직접 생산 가공하여 유통하는 업체로 2019년 본격적으로 한우 유통 사업에 뛰어든 이래 일 생산량 17t, 가공두수 4500두, 매출액 400억 원 규모로 비약적인 발전을 이루며 3700여 곳에 달하는 거래처를 확보하며 축산물 유통 전문기업으로 인정받고 있다. 지난해 벤처기업 인증을 획득했으며, 농림축산식품부의 농공상 융합형 중소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 (사진=신선피엔에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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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피엔에프는 과학적인 축산물 생산 가공 시스템을 바탕으로 청정 자연에서 좋은 사료를 먹고 자란 우수한 품종의 한우를 엄선하여 전국에 신선하고 안전하게 공급한다.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제조 공장은 스마트공장수준확인서, 홍콩수출작업장, 연구개발 전담부서 등을 갖추고 맛과 풍미가 뛰어난 한우 고기를 생산해 신선피엔에프의 차별화된 기술 경쟁력의 원천이 되고 있다.
신선피엔에프는 이천 공장 안에 소비자들이 직접 방문할 수 있는 한우 직매장도 운영하여 B2C 영업도 강화하고 있다. 이곳에서 신선피엔에프가 직접 생산한 등심, 안심, 채끝, 부채살, 특수부위, 불고기, 양지, 국거리 등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한다.
신선피엔에프 관계자는 “당사에서는 한우 1, 2차 임가공 및 다양한 OEM 수주와 더불어 소비자들에게 자연의 신선함을 그대로 전하는 한우 선물세트 등을 개발해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최고의 축산물 퀄리티를 유지하기 위해 연구·개발에 투자를 아끼지 않고 소비자 니즈에 맞춰 더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는 데 매진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