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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푸드가 운영하는 프리미엄 베이커리 매장 더 메나쥬리에서 선보이는 것으로 대표 제품은 복덩이 마우스 케이크(3만9000원)다. 커다랗고 동그란 귀를 가진 귀여운 흰 쥐를 달콤한 순백색의 생크림으로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럭키 마우스 치즈 케이크(4만원)는 알록달록한 과일 장식에 쥐가 좋아하는 치즈를 얹었다. 2020이라는 글씨로 신년 분위기를 살린 것도 돋보인다. 미니 복덩이 마우스(7500원)는 복덩이 마우스 케이크를 작은 사이즈의 컵케이크로 만든 제품으로 1인용 디저트로 제격이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경자년 새해를 맞아 쥐 캐릭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흰 쥐를 모티브로 한 다양한 베이커리 제품을 선보였다”며 “이번 신제품을 통해 복이 가득하고 건강한 한 해가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