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지난 23일 러시아가 자국의 ‘수호이(Sukhoi)’ 기종에서 균열이 발생해 안전점검을 지시한 데 따른 조치다. 멕시코 소비자 보호국에 따르면 이번 조치로 최소 25개 항공편에서 680명 이상의 승객이 영향을 받았다.
하지만 사실 확인 결과 투펠로프는 다른 회사에서 만든 훨씬 오래된 디자인의 항공기로, 수호이 기종과는 아무런 연관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터젯은 성명을 통해 “현재 보유하고 있는 수퍼젯 항공기들은 ‘최고 수준의 안전 기준’에 부합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