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은 전일 지주회사 부문인 매일홀딩스와 유가공제품의 개발, 생산 및 판매, 상품 수입판매 등을 담당하는 유가공 사업부문인 매일유업으로 인적분할을 결정한다고 공시했다.
김태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그간 매일유업 본업의 실적 호조에도 불구하고 제로투세븐, 엠즈씨드(폴바셋) 등 자회사의 수익성 부진이 전체 실적 및 주가에 부담으로 작용했다”며 “분할 이후 자회사로 인한 디스카운트 요인이 해소돼 매일유업 본연의 기업가치가 증대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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