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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조선업은 투입 인력이 많고 영업과 설계, 생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람이 조화를 이뤄야 하기 때문에 ‘사람이 중심’이라고 판단하고, 다양한 인재를 양성하는데 투자한다. 대표적 예가 중공업사관학교. 대우조선은 지난 2011년 ‘우수 고졸 예정자 정규직 채용 및 육성프로그램’을 업계 처음으로 도입하고, 자체 중공업 사관학교(2년 전문학사)를 설립했다. 고졸자를 채용한 뒤 옥포조선소 내에서 2년간 이론과 실무를 교육해 중공업 전문가를 회사가 직접 육성한다.
최근 국가 미래사업으로 주목 받고 있는 조선·해양플랜트 사업의 전문가를 육성하기 위해 산학협력도 진행하고 있다. 작년 4월과 과학기술 연구중심대학인 포스텍(포항공대)과 조선해양산업분야 발전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공동연구와 전문교육, 연구인력이나 기술정보 교류 등 상호 유기적인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서울대 조선공학과와는 크루즈선의 핵심기술을 연구 개발하고 전문기술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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