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H, T커머스 성장 올해 본격화 전망-우리

  • 등록 2014-03-27 오전 8:34:50

    수정 2014-03-27 오전 8:34:50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우리투자증권은 27일 KTH(036030)에 대해 신규사업인 T커머스(Commerce)이 올해 본격 성장하면서 판매고가 빠르게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유진호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KT그룹의 연결 종속회사로 지난해 연결기준 사업별 매출액 비중이 KT그룹 MRO 78%, 콘텐츠유통 9%, 솔루션 12%, T커머스 1% 등을 기록했다”며 “지난해 인터넷포털 파란과 게임퍼블리싱 사업을 정리하는 등 사업구조를 개편하면서 올해부터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특히 올해 본격화하는 T커머스에 주목했다. T커머스는 VOD를 통해 양방향 방송이 가능한 데이터 홈쇼핑 방송을 지난해 7월 스카이라이프와 올레TV에서 세계 최초로 상용화했다. IP에 기반해 지역·개인별 맞춤형 상품 등 다양한 기능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데다 수수료가 홈쇼핑보다 낮아 판매가격을 내릴 수 있다는 설명이다.

유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이 45억원을 기록했고 최근 들어 일 취급고가 2억원을 웃돌고 있다”며 “향후 케이블방송으로 채널을 확장하면서 올해 T커머스 예상매출액이 300억원에 이르고 내년부터 흑자전환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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