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빙그레, 아이스크림공장 폭발 사고에도 '반등' 시도

  • 등록 2014-02-14 오전 9:06:54

    수정 2014-02-14 오전 9:11:16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빙그레(005180)가 전날 도농2공장 아이스크림 공장에서의 폭발 사고에도 반등을 시도하고 있다.

14일 오전 9시6분 현재 빙그레는 전날 대비 0.10% 내린 9만6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오후 경기도 남양주에 위치한 빙그레 도농 2공장에서 암모니아 탱크 배관 폭발로 1명이 숨지고 3명이 부상당했다. 도농공장은 3개 공장으로 구성돼있으며 2공장은 아이스크림 일부를 생산한다.

이에 빙그레는 “일부 생산라인이 중단됐다”면서 “아이스크림의 경우 비수기로 가동률이 낮은 상태이며 다른 공장에서 대체 생산이 가능해 생산 중단에 대한 영향은 미미할 전망”이라고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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