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유미 기자] SK플래닛은 지난 10년간 위치기반 서비스(LBS)를 개발 운영해 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자전거 동호인을 위한 트래킹 애플리케이션 ‘T맵 바이크’를 22일 출시했다.
T맵 바이크는 자전거 동호인에게 필요한 다양한 맞춤 서비스를 마련했다. 기본적인 지도화면과 속도, 거리, 소모칼로리, 고도 등을 기록하는 경로추적화면을 제공하고, T맵 바이크 화면의 카메라 버튼을 눌러 주행 중 안전하게 주행영상이나 사진도 촬영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SK플래닛의 커뮤니티 서비스를 통해 다른 사람들과 주행기록, 코스 등을 공유하면 정보를 교환할 수 있는 기능도 제공된다.
김장욱 LBS(Location Based Service) SK플래닛 사업부장은 “앞으로 경로 검색은 물론 길안내, 소셜기능, 건강관리, 안전운행가이드 등이 적용된 더욱 진화된 자전거용 앱 서비스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T맵 바이크는
SK텔레콤(017670) 모든 고객과
KT(030200)와
LG유플러스(032640)의 T맵 유료사용 고객에게 무료로 제공된다.
| ▲SK플래닛은 위치기반서비스를 활용한 ‘T맵 바이크’ 앱을 22일 출시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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