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악재 겹친 알앤엘바이오, 이틀째 '급락'

  • 등록 2013-01-03 오전 9:09:34

    수정 2013-01-03 오전 9:09:34

[이데일리 김대웅 기자] 위법 줄기세포 시술 논란에 휩싸인 알앤엘바이오(003190)가 이틀째 급락하고 있다.

3일 오전 9시4분 현재 알앤엘바이오는 전일 대비 12.91% 하락한 2495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하한가에 이어 이틀째 급락세다.

알앤엘바이오는 일본에서 한국인에게 미허가 줄기세포 치료제를 투여했다는 논란을 빚은데 이어, 최근 미국 보건당국이 위법 판정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또 서울중앙지검은 서울세관으로부터 알앤엘바이오가 미국에 설립한 회사에 수백억원을 투자한 뒤 이를 돌려받는 수법으로 위장거래를 했다는 의혹을 송치받아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 관련기사 ◀
☞[특징주]알앤엘바이오, 대규모 위장거래 의혹 '下'
☞알앤엘바이오, 107억원 규모 공급계약 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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