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학선 기자] 롯데마트는 창사 33주년을 맞아 오는 25일부터 31일까지 생물 고등어 (250g 내외/1마리)를 시세보다 30% 가량 저렴한 900원에 판매한다고 23일 밝혔다.
최근 고등어 가격은 어획량 증가로 지난해보다 30% 가량 떨어졌다. 이에 따라 롯데마트는 생물 고등어(400g)를 노르웨이산 냉동 고등어(500g)에 비해 1000원 이상 저렴한 마리당 2700원에 판매하고 있다.
유준선 롯데마트 수산팀장은 “최근 고등어 어획량이 늘어나면서 가격이 하락했고, 저장 물량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면서 고등어 가격이 더욱 안정될 가능성이 크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