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난 남편의 의심스러운 행동은 부인 몰래 딴방에서 사적인 통화를 하는 것이다. 또 몰래 주고받은 통화나 문자기록을 수시로 삭제한다.
특히 여러 개의 이메일 계정을 사용하거나 가족 모임은 되도록 피하려 하고, 갑자기 일을 핑계로 다른 여성 동료와 많은 시간을 보낸다.
누구랑 통화하는지 말하지 않는 점 등 무언가를 숨기고 있다는 인상을 주고, 부부간의 감정적인 관계에 변화가 있음을 직감하는 순간도 온다. 이때 남편은 이전과 다르게 극도의 화를 자주 내고, 급기야 회사일 등을 핑계로 집에 들어오지 않으려 할 것이다.
남편이 평소와 다르게 싱글벙글하는 등 갑자기 지나치게 잘 대해주려고 하면서도 ‘자신만의 시간’을 점점 강조한다면 틀림없이 남편은 다른 여성을 만나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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