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핸드폰 개선되고 있으나 거북이 걸음..`시장 하회`-CS

  • 등록 2011-03-29 오전 8:13:18

    수정 2011-03-29 오전 8:13:18

[이데일리 최한나 기자] 크레디트스위스(CS)증권은 29일 핸드폰 매출이 예상보다 느리게 개선되고 있다며 LG전자(066570)에 대한 투자의견 `시장수익률 하회`와 목표주가 8만원을 유지했다.

CS증권은 "상품 구성이 개선되면서 1분기 영업이익은 원래 가이던스에 비해 1000억원 정도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며 "시장에서 예상하는 경로를 따라 주요 영업이 턴어라운드하는 모습"이라고 진단했다.

이 증권사는 "피처폰 수출이 가파르게 감소하면서 핸드폰 매출 목표는 달성하지 못할 것"이라며 "다만 이로 인해 스마트폰 비중을 늘려 상품 개선에 힘쓰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1분기 영업이익 마진 하락률은 작년 4분기 -8%에서 소폭 개선된 한자릿수 중반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중기적인 이익 턴어라운드가 시장 예상보다 더디게 진행되고 있다는 점에서 투자의견을 종전대로 유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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